광양시 봉강면, 고흥군 대서면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고향사랑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상호 발전 도모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4.02.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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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과 고흥군 대서면의 면사무소 직원들은 15일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봉강면과 대서면은 충절의 고장 선비 정신이 깃든 곳으로 7개리에 인구수가 2천1백명 내외로 비슷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17명씩 총 17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봉강면 직원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제1호 사업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 쌍사자 석등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내 지역 간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봉강면은 지난해에도 영광군과 교차 기부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 발전에 지속 노력해 오고 있다.
봉강면과 대서면은 충절의 고장 선비 정신이 깃든 곳으로 7개리에 인구수가 2천1백명 내외로 비슷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각각 17명씩 총 170만 원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의 발전을 응원했다.
봉강면 직원은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제1호 사업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 쌍사자 석등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이미영 봉강면장은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내 지역 간 상호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봉강면은 지난해에도 영광군과 교차 기부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 발전에 지속 노력해 오고 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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