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딸기,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길 넓힌다
담양군, 베트남에 딸기 수출 추진 … 몽골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02.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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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한류의 열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담양 딸기가 베트남에 진출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월 1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으로 특히 담양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월 1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출 건은 지난 1월 몽골 수출(500kg)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출로 담양 딸기 세계시장 진출 확대의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수출 품목은 금실과 죽향으로 특히 담양군 자체 개발 품종인 죽향은 현지 과일과는 또 다른 식감과 풍미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담양군은 몽골에 이어 베트남 딸기 수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중동의 두바이와 유럽, 미국에 딸기 원묘 수출을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담양 프리미엄 딸기 수출을 통해 국내 수급의 안정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수출길 확대를 통해 담양 딸기의 세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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