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월부터 전략작물직불금 신청하세요
논에 밀·콩 등 대체작물 재배 시 직불금 지급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4.0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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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오는 2월부터 식량자급률 증진 및 벼 재배면적 조정 등을 위한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은 밥쌀용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제이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 대상에 기존 논콩뿐 아니라 팥, 녹두, 완두, 잠두 등 두류 전체가 포함되며, 식용 옥수수도 신규 품목으로 추가됐다. 여름철 두류·가루쌀 재배 시 지급단가는 ha당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직불금 지급단가는 동계작물(밀, 보리, 조사료 등)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작물은 옥수수 100만원/ha, 가루쌀·두류 200만원/ha, 하계조사료 430만원/ha 지급한다. 특히 동계(밀·조사료)와 하계(가루쌀·두류) 이모작 시 100만원/ha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가루쌀은 농식품부가 지정한 생산단지에서 재배한 농지에 한하며, 하계조사료는 2023년에 하계조사료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은 경우와 2023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에 한해 지급한다.
올해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4~6월, 7~10월)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논 이용률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략작물직불제’은 밥쌀용 벼 과잉생산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 등 생산을 확대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본형 공익직불제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제이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 대상에 기존 논콩뿐 아니라 팥, 녹두, 완두, 잠두 등 두류 전체가 포함되며, 식용 옥수수도 신규 품목으로 추가됐다. 여름철 두류·가루쌀 재배 시 지급단가는 ha당 기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됐다.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는 ha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직불금 지급단가는 동계작물(밀, 보리, 조사료 등)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작물은 옥수수 100만원/ha, 가루쌀·두류 200만원/ha, 하계조사료 430만원/ha 지급한다. 특히 동계(밀·조사료)와 하계(가루쌀·두류) 이모작 시 100만원/ha 추가로 지급한다.
다만, 가루쌀은 농식품부가 지정한 생산단지에서 재배한 농지에 한하며, 하계조사료는 2023년에 하계조사료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은 경우와 2023년에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기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에 한해 지급한다.
올해 동계작물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 점검(4~6월, 7~10월)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남 스마트원예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논 이용률과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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