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 추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0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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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30일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비행 활동 예방과 청소년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관계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2월 2일까지 추진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일탈행위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만큼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해업소 단속활과 예방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관계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이날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미표시 업소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유해물품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은 2월 2일까지 추진하며,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는 시정조치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 단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일탈행위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진 만큼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자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해업소 단속활과 예방 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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