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 추진
학원비 자부담 없애고, 지원대상 확대로 실질적 교육복지 실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4.01.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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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등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를 지원하는 교육바우처 사업을 위해 순천학원연합회(회장 박유미)와 업무협약을 재체결했다.
2024년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등의 초중고등학생 100명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에 대해 시에서 65%, 순천시에 등록된 가맹 학원에서 35%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이외에도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에 있던 자부담 비율을 폐지하여 기준수강료(초등학생 18만원, 중고등학생 22만원)의 100%를 지원한다.
순천시와 학원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사업 홍보 및 가맹점 모집 ▲ 수강생 지도관리 ▲ 성과자료 수집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성공을 위한 기반 사항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1. 24 ~ 2. 23.까지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원과 수강과목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방침이다.
2024년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등의 초중고등학생 100명에게, 국·영·수를 제외한 예체능, 직업기술, 제2외국어 과목에 대해 시에서 65%, 순천시에 등록된 가맹 학원에서 35%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이외에도 한부모, 조손, 다자녀 가정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에 있던 자부담 비율을 폐지하여 기준수강료(초등학생 18만원, 중고등학생 22만원)의 100%를 지원한다.
순천시와 학원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사업 홍보 및 가맹점 모집 ▲ 수강생 지도관리 ▲ 성과자료 수집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성공을 위한 기반 사항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1. 24 ~ 2. 23.까지 순천시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을 위한 가맹점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원과 수강과목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방침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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