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원로 강이원 회장,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적금으로 모은 돈 (재)장성장학회에 전달… “후학양성에 이바지하길”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4.01.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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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한 원로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목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재)장성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강이원(89세) 회장이 적금으로 모은 돈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미담을 남겼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를 이끌고 있는 강이원 회장은 그간 로타리클럽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어 왔다.
장학금 전달 후 강 회장은 “후학 양성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개인적으로 끝마치지 못한 배움을 우리 후배들이 이어가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 김한종 군수는 “강 회장의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장성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강이원(89세) 회장이 적금으로 모은 돈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미담을 남겼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를 이끌고 있는 강이원 회장은 그간 로타리클럽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어 왔다.
장학금 전달 후 강 회장은 “후학 양성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개인적으로 끝마치지 못한 배움을 우리 후배들이 이어가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장성장학회 이사장 김한종 군수는 “강 회장의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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