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 펼쳐
2023년 마지막 ‘현장소통의 날’ 열어 와우지구 내 어린이 놀이공간 설치 등 점검
연중 17회, 60개소 현장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 고민하는 소통행정 추진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4.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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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27일(수) 2023년 마지막 ‘현장소통의 날’을 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현장소통의 날’은 ▲와우공원 및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 방지사업 현장 ▲광양읍 서산교 앞 서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봉강저수지 하단부 용수로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지난달 ‘광양 감동데이’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와우지구 내 어린이 놀이공간 설치’를 검토하기 위해 와우공원과 와우생태호수공원을 방문했다.
현재 와우공원은 전남 공원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아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BF(Barrier-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와우공원은 기존에 유아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영아까지 확대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을 방문한 정 시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립 합창단, 국악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시민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광양읍 서산교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급경사지 일부를 절토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차량으로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면밀한 검토를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봉강저수지 하단부 용수로 현장을 살폈다. 정 시장은 옛날 광양 하천을 떠올리게 하는 실개천을 조성해 차 없는 문화거리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민원에 대해 봉강저수지에서 광양읍내로 이어진 수로와 실개천 조성을 추진할 수 있는지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 한해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정사업 성과는 현장 확인과 소통에 달려 있다”면서 “2024년도에도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회 ‘현장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또는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3년 총 17회, 60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도 현장소통의 날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소통의 날’은 ▲와우공원 및 와우생태호수공원 ▲마동정수장 남측도로 침수 방지사업 현장 ▲광양읍 서산교 앞 서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봉강저수지 하단부 용수로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지난달 ‘광양 감동데이’ 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와우지구 내 어린이 놀이공간 설치’를 검토하기 위해 와우공원과 와우생태호수공원을 방문했다.
현재 와우공원은 전남 공원 가운데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아 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BF(Barrier-Free) 인증제도는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접근하고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설계·시공한 시설물을 인증하는 제도로, 와우공원은 기존에 유아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영아까지 확대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와우생태호수공원을 방문한 정 시장은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립 합창단, 국악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개최되길 희망한다’는 시민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도록 해당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광양읍 서산교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급경사지 일부를 절토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차량으로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면밀한 검토를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봉강저수지 하단부 용수로 현장을 살폈다. 정 시장은 옛날 광양 하천을 떠올리게 하는 실개천을 조성해 차 없는 문화거리로 활성화하고자 하는 민원에 대해 봉강저수지에서 광양읍내로 이어진 수로와 실개천 조성을 추진할 수 있는지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 한해 현장소통을 마무리하며 “시정사업 성과는 현장 확인과 소통에 달려 있다”면서 “2024년도에도 현장소통의 날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회 ‘현장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장 또는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3년 총 17회, 60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했으며, 2024년에도 현장소통의 날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04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