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구례동편소리축제 및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대통령상에 박가빈 명창
전통 판소리와 현대예술의 대중성을 조화시킨‘큰 산 아래 사람들’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에 박가빈 명창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구례 2022.10.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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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에서는 동편소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홍영기)가 주관하는 ‘큰 산 아래 사람들’주제의 2022 구례동편소리축제가 지난 16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또한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김춘곤)가 주관하는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 및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올해 26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7여명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박가빈(34세, 서울)씨가 수상했고,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고수 부문 명고부에서는 전정현(25세, 양산)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3년 만에 개최된 구례동편소리축제는 13일 구례 5일시장 거리예술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큰 산 아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개막제를 열었고, 15일은 ‘명인 명창전 & 젊은 국악인’ 공연을 연달아 개최하여 전통판소리예술과 현대예술의 대중성을 조화시킨 축제로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과 응원의 소리를 선사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 구례군에서 매년 구례동편소리축제와 전국 단위 경연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예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지부장 김춘곤)가 주관하는 「제26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도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 및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올해 26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167여명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박가빈(34세, 서울)씨가 수상했고, 상장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고수 부문 명고부에서는 전정현(25세, 양산)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3년 만에 개최된 구례동편소리축제는 13일 구례 5일시장 거리예술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큰 산 아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개막제를 열었고, 15일은 ‘명인 명창전 & 젊은 국악인’ 공연을 연달아 개최하여 전통판소리예술과 현대예술의 대중성을 조화시킨 축제로서 관객들의 마음에 감동과 응원의 소리를 선사하였다.
김순호 군수는 “동편제 판소리의 본향 구례군에서 매년 구례동편소리축제와 전국 단위 경연 대회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 양성과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판소리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예술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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