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 곡성에서 특별한 만남으로 서로 연결되다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곡성 2022.07.25 08:49
페이지 정보
본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의 특별한 만남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를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3일 간 개최하였다.
2021년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청소년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대면 캠프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캠프는 영어도 한국어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쓰고 싶은 말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오히려 두 언어를 내려놓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핵심을 두었다. 즉 나와 너, 한국과 미국, 젊은이와 노인, 삶과 예술, 도시와 시골 등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연결점을 찾아 친구를 만나보자는 취지로 진행하였다.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는 자연에서 찾은 나의모습, 봉지인형으로 나를 소개하기, 석곡전통시장에서 찾은 나만의 패션쇼 아이템, 팀별 신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등을 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였고, 섬진강변 산책, 곡성의 장터, 할머니 집 방문, 소나무 숲 향기 가득한 강빛마을 등 곡성만의 이야기가 가득한 사람과 공간을 거닐며 진행되었다.
자발적 표현으로 나눔을 중시하며 시야를 확장시키는 성장 중심의 이번캠프에 한 학부모는 해외청소년을 만난다는 것에 염려스럽고 걱정도 했지만 아이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고, 영어를 써야할지 한국어를 써야할지 망설였는데 서로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소통하고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신기하다고 하였다.
이번 캠프로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외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해외청소년과 예술로 교감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교육의 장을 통해 사고를 넓히고 나아가 세계로까지 꿈을 뻗어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이번캠프는 큰 의미가 있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에서만 머물지 않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코로나로 인하여 해외청소년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대면 캠프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캠프는 영어도 한국어도 상관하지 않고 자기가 쓰고 싶은 말은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오히려 두 언어를 내려놓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핵심을 두었다. 즉 나와 너, 한국과 미국, 젊은이와 노인, 삶과 예술, 도시와 시골 등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연결점을 찾아 친구를 만나보자는 취지로 진행하였다.
예술로 이중언어 캠프는 자연에서 찾은 나의모습, 봉지인형으로 나를 소개하기, 석곡전통시장에서 찾은 나만의 패션쇼 아이템, 팀별 신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등을 예술 활동으로 이어지게 하였고, 섬진강변 산책, 곡성의 장터, 할머니 집 방문, 소나무 숲 향기 가득한 강빛마을 등 곡성만의 이야기가 가득한 사람과 공간을 거닐며 진행되었다.
자발적 표현으로 나눔을 중시하며 시야를 확장시키는 성장 중심의 이번캠프에 한 학부모는 해외청소년을 만난다는 것에 염려스럽고 걱정도 했지만 아이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고, 영어를 써야할지 한국어를 써야할지 망설였는데 서로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소통하고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신기하다고 하였다.
이번 캠프로 영어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외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해외청소년과 예술로 교감하여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교육의 장을 통해 사고를 넓히고 나아가 세계로까지 꿈을 뻗어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이번캠프는 큰 의미가 있었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에서만 머물지 않고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25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