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비전자문서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폐기 여부 및 보존기간 재책정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화순 2022.10.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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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존기간이 경과된 비전자기록물에 대한 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폐기 적정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생산부서의 의견과 기록연구사 심사를 거쳐 올라온 목록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실과소와 읍면에서 생산된 비전자기록물 7171권의 보존 가치를 평가해 6941권을 폐기, 44권을 보존기간 재책정, 186권을 보류로 결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록물 평가는 보존 가치가 소멸한 기록물들을 적시 폐기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선별해 내는 과정으로 기록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업무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관련한 기록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다음 달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문 기록물 문서폐기업체에 입고시킨 후 담당자 감독하에 파쇄할 예정이다.
군은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폐기 적정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생산부서의 의견과 기록연구사 심사를 거쳐 올라온 목록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실과소와 읍면에서 생산된 비전자기록물 7171권의 보존 가치를 평가해 6941권을 폐기, 44권을 보존기간 재책정, 186권을 보류로 결정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록물 평가는 보존 가치가 소멸한 기록물들을 적시 폐기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선별해 내는 과정으로 기록 관리에 매우 중요한 업무다”며 “앞으로도 군정과 관련한 기록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다음 달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문 기록물 문서폐기업체에 입고시킨 후 담당자 감독하에 파쇄할 예정이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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