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천연염색재단, ‘기후·환경위기’ 문제 다룬 특별전시전 열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나주 2023.12.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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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
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
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김세진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관계와 공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라며 “예술가 20명과 함께 관계의 공존에 대해 본질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용 협회 고문은 “예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술적 역량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청년 예술가들의 결속과 활동 영역 확장에 대한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예술적 역량도 확장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는 복합 장르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지난 2018년 설립한 예술단체로 지역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공생 플랫폼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
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김세진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보다는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관계와 공존의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이라며 “예술가 20명과 함께 관계의 공존에 대해 본질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용 협회 고문은 “예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예술적 역량을 키워가는 청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청년 예술가들의 결속과 활동 영역 확장에 대한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예술적 역량도 확장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는 복합 장르의 청년작가들이 모여 지난 2018년 설립한 예술단체로 지역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공생 플랫폼으로써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1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