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학생자치연합회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 학생과 학부모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김양희 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3.12.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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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 학교지원센터는 사전에 실시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13일에 실시하였다.
평소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와 대화 빈도, 고민에 대한 이해 등을 ‘매우 불만족’ 1점부터 ‘매우 만족’ 5점으로 점수화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전체 평균이 학생 4.09, 학부모 3.78로 학부모에 비해 학생의 만족도와 이해도가 더 높은 이유를 토크 콘서트 첫 번째 주제로 정해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서로에게 듣기 싫은 말은 ‘짜증 내는 말, 잔소리 등’이었고, 듣고 싶은 말은 ‘격려와 칭찬, 사랑해 등’이었다. 같은 질문에 답변이 서로 다른 이유를 토크 콘서트의 두 번째 주제로 정해 알아보았다.
토크 콘서트에 직접 참여한 학부모 대표 한 분은 “평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는 그것을 잔소리로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경애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내년에는 교사도 참여하여 교육의 3주체 모두가 담양 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평소 학생과 학부모 사이의 관계와 대화 빈도, 고민에 대한 이해 등을 ‘매우 불만족’ 1점부터 ‘매우 만족’ 5점으로 점수화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전체 평균이 학생 4.09, 학부모 3.78로 학부모에 비해 학생의 만족도와 이해도가 더 높은 이유를 토크 콘서트 첫 번째 주제로 정해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서로에게 듣기 싫은 말은 ‘짜증 내는 말, 잔소리 등’이었고, 듣고 싶은 말은 ‘격려와 칭찬, 사랑해 등’이었다. 같은 질문에 답변이 서로 다른 이유를 토크 콘서트의 두 번째 주제로 정해 알아보았다.
토크 콘서트에 직접 참여한 학부모 대표 한 분은 “평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아이는 그것을 잔소리로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다른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경애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해 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내년에는 교사도 참여하여 교육의 3주체 모두가 담양 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 김양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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