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동절기 취약계층에 온기를 불어 넣다
취약계층 29가구, 870만 원 상당 등유 전달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무안 2023.12.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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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은 지난 12일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9가구에 870만 원 상당의 등유를 2차례에 걸쳐 지원했다.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씩 보조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맞춤형복지팀은 30가구의 신청을 받아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인 1가구를 제외하고 최종 29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날로 치솟는 기름값으로 올겨울 몸도 마음도 많이 추웠는데, 이렇게 지원해 줘서 마음 편히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최근 급격히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이 많이 걱정됐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씩 보조하는 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맞춤형복지팀은 30가구의 신청을 받아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인 1가구를 제외하고 최종 29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날로 치솟는 기름값으로 올겨울 몸도 마음도 많이 추웠는데, 이렇게 지원해 줘서 마음 편히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최근 급격히 날씨가 추워져 어르신들이 많이 걱정됐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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