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봉산, 조림‧숲가꾸기 2년 연속 ‘우수사업장’ 선정
산림청 평가… 편백숲 조성, 체계적 관리 등 우수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장성 2022.10.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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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제봉산 편백조림지가 산림청으로부터 ‘2022년 우수조림지’로 선정됐다. 제봉산은 지난해에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성읍 영천리(산183-1)에 위치한 제봉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읍시가지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장성군은 지난 2009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0ha 규모로 편백숲을 조성했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양 프로그램 운영과 목재 생산이 목적이다.
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와 현장토론회를 열어 산림 전문가와 지역주민, 산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조림을 마친 뒤에는 매년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칡덩굴 제거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산림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림청 평가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에서 조성한 조림지 가운데 10년 이상 경과된 곳을 대상으로 했다.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곳을 우수조림지로 선정했다. 장성군 제봉산은 산림 관리와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친환경 조림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선형 장성군 산림편백과장은 “전국 최대 편백조림지 축령산을 보유한 장성군은 치유숲으로 유명한 고장”이라며 “제봉산이 또 하나의 편백숲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역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우수조림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군민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구심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장성읍 영천리(산183-1)에 위치한 제봉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읍시가지 주민들과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장성군은 지난 2009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총 30ha 규모로 편백숲을 조성했다.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휴양 프로그램 운영과 목재 생산이 목적이다.
조림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민설명회와 현장토론회를 열어 산림 전문가와 지역주민, 산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조림을 마친 뒤에는 매년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칡덩굴 제거를 추진하는 등 꾸준한 산림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림청 평가는 전국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에서 조성한 조림지 가운데 10년 이상 경과된 곳을 대상으로 했다.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6곳을 우수조림지로 선정했다. 장성군 제봉산은 산림 관리와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친환경 조림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선형 장성군 산림편백과장은 “전국 최대 편백조림지 축령산을 보유한 장성군은 치유숲으로 유명한 고장”이라며 “제봉산이 또 하나의 편백숲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역의 특성과 목적에 맞는 우수조림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군민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구심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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