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쌀값 안정화를 위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 해야”
근본적인 쌀값 해결을 위한 전남의 주도적 역할 강조
임경봉 기자 지역소식
전남 2022.10.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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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10월 16일 제3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쌀값 폭락에 따른 쌀값 안정화 방안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도청이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박종원 의원은 “22년 전남 쌀 예상 생산량이 740천톤이고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386만톤을 예상하고 있다”며 “쌀값 폭락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문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박종원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미래의 무기는 식량이다”며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6%이고 곡물자급률은 20%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해외 의존도가 매운 큰 상황에서 쌀문제를 시장경제에만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꾸준히 연구되어왔던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가공체험 및 구매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박종원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질의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의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남만의 특별한 대책과 함께 도청의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도만의 전략 발굴,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펼쳤다.
박종원 의원은 “22년 전남 쌀 예상 생산량이 740천톤이고 올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386만톤을 예상하고 있다”며 “쌀값 폭락은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문제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어 박종원 의원은 “기후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미래의 무기는 식량이다”며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6%이고 곡물자급률은 20%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해외 의존도가 매운 큰 상황에서 쌀문제를 시장경제에만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동안 꾸준히 연구되어왔던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의 농산물을 사용하여 가공체험 및 구매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박종원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질의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예정인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의 연계하여 유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전남만의 특별한 대책과 함께 도청의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의 활성화를 전남도만의 전략 발굴,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질의를 펼쳤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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