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시정연설로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 청사진 제시
‘유지경성’의 뜻을 담아 “목표는 반드시 이룬다.” 의지 표명
내년 예산안 6,581억 원 편성 … 올해 대비 6.11% 증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보성 2023.11.3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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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27일 열린 제298회 보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연설에서 김철우 군수는 2024년을 민선 8기 시책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만드는 해로 여기고,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보성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상, ▲보건복지 분야 6관왕 달성,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2,000억 원 규모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도입, ▲보성사랑상품권 372억 원 발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등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마을복지600사업,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연차 확대, ▲보성키위 적극 육성, ▲맞춤형 청년농업인 정책 운영, ▲남해안 해양관광지의 중심 보성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특색있는 산림자원 활용 공간조성,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준공,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안심하고 깨끗한 물 공급, ▲어업기반시설 마련 등을 각 분야의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 23년 대비 230억 원 증가한 8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로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가뭄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내년도 본 예산안으로 2023년 본예산 6,202억 원보다 6.11%(379억 원) 늘어난 6,581억 원을 군의회 제출했다. 일반회계 5,723억 원, 특별회계 858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농립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1,837억 원(27.91%),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425억 원(21.65%), ▲환경 분야 1,203억 원(18.28%), ▲지역개발 교통사업 분야 521억 원(7.91%), ▲문화 및 관광 분야 337억 원(5.12%) 등으로 편성했다.
김철우 군수는 “국제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정부의 세수 예측 실패로 올해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교부세가 줄어 548억 원가량이 부족하게 됐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동안 적립해온 재정안정화 기금 1,500억 원을 투입해 사회, 복지, 문화, 교육, 기반 시설 확충 등 어느 분야도 소홀하지 않고 주요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설에서 김철우 군수는 2024년을 민선 8기 시책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만드는 해로 여기고,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우선 보성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상, ▲보건복지 분야 6관왕 달성,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2,000억 원 규모 여자만 국가갯벌 해양정원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도입, ▲보성사랑상품권 372억 원 발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등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소외 없는 복지, 군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행정, ▲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 육성, ▲매력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진흥, ▲안전한 군민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권역별 지역개발로 균형있는 발전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보성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마을복지600사업,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 원 연차 확대, ▲보성키위 적극 육성, ▲맞춤형 청년농업인 정책 운영, ▲남해안 해양관광지의 중심 보성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 ▲특색있는 산림자원 활용 공간조성,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준공,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안심하고 깨끗한 물 공급, ▲어업기반시설 마련 등을 각 분야의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에 23년 대비 230억 원 증가한 81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상수관로 확장 및 노후관 교체, 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으로 가뭄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내년도 본 예산안으로 2023년 본예산 6,202억 원보다 6.11%(379억 원) 늘어난 6,581억 원을 군의회 제출했다. 일반회계 5,723억 원, 특별회계 858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은 ▲농립해양수산 분야에 가장 많은 1,837억 원(27.91%),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1,425억 원(21.65%), ▲환경 분야 1,203억 원(18.28%), ▲지역개발 교통사업 분야 521억 원(7.91%), ▲문화 및 관광 분야 337억 원(5.12%) 등으로 편성했다.
김철우 군수는 “국제적으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정부의 세수 예측 실패로 올해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교부세가 줄어 548억 원가량이 부족하게 됐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동안 적립해온 재정안정화 기금 1,500억 원을 투입해 사회, 복지, 문화, 교육, 기반 시설 확충 등 어느 분야도 소홀하지 않고 주요 대형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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