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국악원, 제29회 정기원생 발표 및 국악인 특별초청 공연 개최
11월 24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小雪(소:설)의 선율’을 주제로 원생발표와 국악인 초청공연으로 구성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11.24 10:19
페이지 정보
본문
목포시립국악원(원감 손정임)이 24일 오후 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목포시립국악원 정기원생 발표 및 국악인 특별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小雪(소:설)의 선율’을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시립국악원생들의 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남도민요, 대금과 가야금의 만남 등 가(歌),무(舞),악(樂)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임경주 명인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김묘선 명무의 ‘승무’, 정승희 명창의 ‘판소리-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 놀이패 죽자사자의 ‘판굿과 유달산 호랑이’ 등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흥겹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 밤 우리의 소리와 흥겨운 선율을 시민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연은 목포시립국악원 원감인 손정임 교수, 정재연 무용교수, 한명희 기악교수가 지도 및 구성했으며 전좌석 무료,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목포시립국악원은 지난 1976년 지역 국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국악전문 교육기관으로 목포 국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국악인 양성의 산실이다.
이번 공연은 ‘小雪(소:설)의 선율’을 주제로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시립국악원생들의 북의 울림을 시작으로 남도민요, 대금과 가야금의 만남 등 가(歌),무(舞),악(樂)이 함께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임경주 명인의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김묘선 명무의 ‘승무’, 정승희 명창의 ‘판소리-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 놀이패 죽자사자의 ‘판굿과 유달산 호랑이’ 등 관객과 소통하며 즐기는 흥겹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 밤 우리의 소리와 흥겨운 선율을 시민과 향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연은 목포시립국악원 원감인 손정임 교수, 정재연 무용교수, 한명희 기악교수가 지도 및 구성했으며 전좌석 무료,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목포시립국악원은 지난 1976년 지역 국악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국악전문 교육기관으로 목포 국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 국악인 양성의 산실이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2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