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익명 기부자, 순천시에 ‘청바지 등’ 후원
여성용 청바지 4,000여 점 장애인단체에 지원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11.23 15:20
페이지 정보
본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순천 출신 익명의 기부자가 여성용 청바지 4천여 점(1억 원 상당)을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청바지는 2023년에 생산된 제품으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순천여성장애인연대 등 24개 단체에 배부됐다.
기부자는 청바지 분류작업을 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0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후원했다.
익명을 요구한 후원자는“순천에서 나고 자라 항상 순천이 그리웠고, 국제정원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순천이 자랑스러웠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품질 좋은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된 청바지는 2023년에 생산된 제품으로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순천여성장애인연대 등 24개 단체에 배부됐다.
기부자는 청바지 분류작업을 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0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후원했다.
익명을 요구한 후원자는“순천에서 나고 자라 항상 순천이 그리웠고, 국제정원박람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순천이 자랑스러웠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품질 좋은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이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23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