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해남문화관광재단과 관광 발전 방향 공동 결의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1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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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7일(금) 영암문화관광재단은 해남군과 한국관광공사 주최,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 관광 발전 방향 심포지엄'에 참가하였다. 강진, 해남, 영암 세 지자체의 첫머리를 딴 '강해영 프로젝트'는 지역 상생 공동 관광 브랜드 사업으로 각 지자체가 상호 협력을 통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운영하여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는 발제를 통해 “현재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각 지자체에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을 공통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분야를 전면에 배치하여 관계인구의 확장을 꾀하며, 충성도 높은 관광객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답사의 메카인 세 지역이 연합한 것은 시기적, 내용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 된다”면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 전남관광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적인 공동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몰입하는 2024년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별로 개별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주도했지만 관광객들의 입장에서는 군과 군 사이의 경계를 구별하지 않으며, 대량관광의 시대에서 소규모 그룹과 개별 여행 등으로 관광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카페, 갤러리, 맛집, 사진 스팟 등을 중심으로 한 인증 여행이 확산하는 전환기에 지역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각 지역 문화관광재단이 의미 있는 연합체의 출발을 확인하고 상생의 관광전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임을 모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강해영 프로젝트”는 각 재단의 관광마케팅팀이 주도하여 브랜드 디자인을 거쳐 공동 홍보와 상품 개발, 국내와 국외시장 진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4년에는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는 발제를 통해 “현재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각 지자체에서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을 공통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분야를 전면에 배치하여 관계인구의 확장을 꾀하며, 충성도 높은 관광객 개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답사의 메카인 세 지역이 연합한 것은 시기적, 내용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 된다”면서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지사, 전남관광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적인 공동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몰입하는 2024년을 준비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별로 개별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주도했지만 관광객들의 입장에서는 군과 군 사이의 경계를 구별하지 않으며, 대량관광의 시대에서 소규모 그룹과 개별 여행 등으로 관광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카페, 갤러리, 맛집, 사진 스팟 등을 중심으로 한 인증 여행이 확산하는 전환기에 지역관광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각 지역 문화관광재단이 의미 있는 연합체의 출발을 확인하고 상생의 관광전략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임을 모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강해영 프로젝트”는 각 재단의 관광마케팅팀이 주도하여 브랜드 디자인을 거쳐 공동 홍보와 상품 개발, 국내와 국외시장 진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4년에는 영암군 월출산기찬랜드 일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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