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2024년도 국비 확보 총력...국회 심의 대응
국회 방문해 예결위 위원 면담...현안사업 예산 반영 건의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11.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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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서울 성북구을),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의원과 국민의힘 송언석(경북 김천시)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28.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060억원도 삭감 없이 전액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삼학도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삼학도 권역 활성화를 위해 설계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국비)으로 마른김 등급체계 마련, 김 제품 품질 데이터 구축 등 수산식품 수출품목 1위인 김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300억(국비 106억, 지방비 69억, 원인자 125억)으로 인구 증가 예정인 임성 지역의 하수처리 용량 증설을 위한 최소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석현동 일대 빈번한 침수와 소하천 범람으로 재해 위험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배수시설 구축 사업비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면서 “끝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사항 등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예결소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박 시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기동민(서울 성북구을), 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의원과 국민의힘 송언석(경북 김천시) 예결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5억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 기반(6억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28.4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8,060억원도 삭감 없이 전액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
서남해안 명품경관 육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삼학도 권역을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삼학도 권역 활성화를 위해 설계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사업은 총사업비 6억원(국비)으로 마른김 등급체계 마련, 김 제품 품질 데이터 구축 등 수산식품 수출품목 1위인 김산업의 경쟁력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300억(국비 106억, 지방비 69억, 원인자 125억)으로 인구 증가 예정인 임성 지역의 하수처리 용량 증설을 위한 최소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석현동 일대 빈번한 침수와 소하천 범람으로 재해 위험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 배수시설 구축 사업비 증액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주요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 면서 “끝까지 사업의 필요성과 중요사항 등을 설득력있게 설명해 주요 현안사업이 국회 심의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예결소위 심사, 예결특위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최종 확정된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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