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 석부마을 김채원 씨 백미 1,200kg 기부
2017년부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보성 2023.1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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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13일 조성면 석부마을 주민 김채원 씨가 백미 1,200kg을 조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면 김채원 씨는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직접 지은 쌀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채원 씨는 “매년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은 지난 11월 1일 대전마을 주민 염종열 씨의 백미(20kg) 2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면 김채원 씨는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직접 지은 쌀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채원 씨는 “매년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석 조성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은 지난 11월 1일 대전마을 주민 염종열 씨의 백미(20kg) 20포 기부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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