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지사협, 시·청력 취약 어르신 맞춤형 초인종 지원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11.16 16:10
페이지 정보
본문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시‧청력이 취약한 장애인 및 어르신 50가구에 LED 다기능 무선 초인종을 지원했다.
딩동 안심 초인종 사업은 2023년 도암면지사협의 ‘사랑의 센서등’, ‘365일 전기안전’ 등을 비롯한 5개 신규 사업 중 하나이다.
도암면은 인구의 52%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인구구조로,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청력이 취약한 고령의 독거가구로, 위급상황 발생 시 기존의 초인종으로는 신속한 상황전파가 어려웠다.
이에 지사협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ED 형광빛과 멜로디가 함께 작동하는 무선 안심 초인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선물했다.
항촌마을의 한 할머니는 TV 옆에 세워둔 수신기를 보며 “귀가 꽉 먹어서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이렇게 좋은 것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초인종을 수차례 눌러보며 웃음을 보였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도암면지사협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 및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막중한 책임”이라며 “지역 내의 많은 기관·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도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딩동 안심 초인종 사업은 2023년 도암면지사협의 ‘사랑의 센서등’, ‘365일 전기안전’ 등을 비롯한 5개 신규 사업 중 하나이다.
도암면은 인구의 52%가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인구구조로, 지원 대상자 대부분이 청력이 취약한 고령의 독거가구로, 위급상황 발생 시 기존의 초인종으로는 신속한 상황전파가 어려웠다.
이에 지사협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ED 형광빛과 멜로디가 함께 작동하는 무선 안심 초인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전과 감동’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선물했다.
항촌마을의 한 할머니는 TV 옆에 세워둔 수신기를 보며 “귀가 꽉 먹어서 아무것도 안 들리는데 이렇게 좋은 것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초인종을 수차례 눌러보며 웃음을 보였다.
윤해성 민간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암면을 만들기 위해 도암면지사협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자립 및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막중한 책임”이라며 “지역 내의 많은 기관·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도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16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