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도의원,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위한 철저한 준비’ 당부
늘봄학교 먹거리 위생, 교실 안전관리, 프로그램 내실화 필요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3.02.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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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이 지난 2일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교육위원회의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 특성에 맞고 내실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20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약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오는 3월부터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시간 확대로 아이들이 학교에 오래 머물다 보면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녁 돌봄의 경우 급식 제공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부실한 먹거리가 제공되지 않는지 현장점검을 강화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늘봄학교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돌봄교실 운영시간은 20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약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아 오는 3월부터 4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도시형과 농어촌형으로 구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원 의원은 “늘봄학교 운영시간 확대로 아이들이 학교에 오래 머물다 보면 정서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해 운영상 미비점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저녁 돌봄의 경우 급식 제공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부실한 먹거리가 제공되지 않는지 현장점검을 강화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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