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 촉구
- AI·드론 활용한 스마트 감시, 험지펌프차 추가 배치 등 대응 강화 요청 -
- 산불 초기 대응과 소방용수 확보가 핵심… 구체적 실행 방안 요구 -
정치
의회 2025.0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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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2월 7일(금) 열린 제387회 임시회 전남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장기화되는 산불 문제를 지적하며, 전남도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원 의원은 산림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구례군에 도입한 험지펌프차(산불전문진화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수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담수지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최근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용수가 부족해 바닷물까지 동원한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대형화재 시 소방용수 확보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에 공격적인 진화를 위해 하천 등 자연 수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예방과 진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기 대응력과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다”며, “이를 위해 AI 및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 확대, 험지펌프차 추가 배치, 소방용수 확보 체계 강화, 데이터 기반 담수지 관리 등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 시스템 정비와 종합적인 산불 예방·진압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종원 의원은 산림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구례군에 도입한 험지펌프차(산불전문진화차)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고,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수리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의 담수지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최근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용수가 부족해 바닷물까지 동원한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대형화재 시 소방용수 확보가 화재 진압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초기에 공격적인 진화를 위해 하천 등 자연 수리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예방과 진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기 대응력과 신속한 소방용수 확보다”며, “이를 위해 AI 및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불 감시 시스템 확대, 험지펌프차 추가 배치, 소방용수 확보 체계 강화, 데이터 기반 담수지 관리 등의 정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불 등 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응 시스템 정비와 종합적인 산불 예방·진압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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