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도의원, 전남 성평등지수 낮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의 역량 강화해야
정치
의회 2025.02.10 15:48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2월 5일 여성가족재단 업무보고에서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서 전문 강사의 강의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를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성평등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강의컨설팅, 성인지와 성인권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교육 연수로 전문강사들이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에 따라 정책개선 성과가 달라질 수 있어 컨설턴트의 역량강화 교육은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전남이 성별영향평가에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컨설턴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정을 평가하는 것인 만큼 여성가족재단이 전남도와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 고위직 진출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문화개선 지원을 통해 관리자 비율 성비를 향상하고,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수행기관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 성평등지수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 성평등 수준은 지속해서 향상하고 있으나 2022년을 기준으로 볼 때 17개 시ㆍ도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전남은 광역ㆍ기초의원 성비, 5급 이상 공무원 성비. 관리자 성비, 위원회 위원 성비 등의 지표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미경 의원은 “성평등 전문가로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강의컨설팅, 성인지와 성인권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교육 연수로 전문강사들이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에 따라 정책개선 성과가 달라질 수 있어 컨설턴트의 역량강화 교육은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전남이 성별영향평가에서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컨설턴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정을 평가하는 것인 만큼 여성가족재단이 전남도와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 고위직 진출에 대한 인식개선과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문화개선 지원을 통해 관리자 비율 성비를 향상하고,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성별영향평가 수행기관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남 성평등지수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 성평등 수준은 지속해서 향상하고 있으나 2022년을 기준으로 볼 때 17개 시ㆍ도 중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특히 전남은 광역ㆍ기초의원 성비, 5급 이상 공무원 성비. 관리자 성비, 위원회 위원 성비 등의 지표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02.1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