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도의원, “기업 인력난․인구문제 지역기업 맞춤형 특성화 교육이 해법”
8일 도 전략산업국 행감서, ‘전문직업인 특성화 교육․연구 필요’ 주문
임경봉 기자 정치
의회 2022.11.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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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8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는 산업 현장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 의원은 ”대학교와 기업 간의 산학맞춤형 사업은 있지만, 전남은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가 46곳이나 있음에도 특성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 향상 그리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지역 우량기업에 의무 고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 형태로 인구 유입이 되고 있지만, 특성화 교육을 위해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한다면, 이들 또한 자존감 있게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특성화고는 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필요할 경우 교육청, 도 일자리경제본부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로서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지 방문을 추진했고, 현재 지역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 의원은 ”대학교와 기업 간의 산학맞춤형 사업은 있지만, 전남은 특화된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가 46곳이나 있음에도 특성화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현장적응력 향상 그리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지역 우량기업에 의무 고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 형태로 인구 유입이 되고 있지만, 특성화 교육을 위해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한다면, 이들 또한 자존감 있게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특성화고는 교육청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필요할 경우 교육청, 도 일자리경제본부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인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표로서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 현황과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지 방문을 추진했고, 현재 지역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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