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현 도의원, ‘공직자들 고도의 윤리의식 필요’ 강조
임경봉 기자 정치
의회 2022.1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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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8일 감사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전ㆍ현직 전라남도 간부 공무원들이 광주광역시 소재 식당 여주인을 상습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지적했다.
전서현 의원은 “성비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기관들은 재발 방지대책이나 엄중하게 처벌할 것 등을 강조하지만, 공직사회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어 성비위가 쉽게 사라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전 의원은 “공직자로서 고도의 윤리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며, 몇몇 공직자들의 성비위 문제로 인하여 다른 많은 공직자들의 이미지까지 좋지 않게 비춰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세국 감사관은 “예전보다 더 엄격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실 갑질이나 음주, 성 관련 범죄 행위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소수 몇 사람 때문에 전체적으로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제도적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서현 의원은 또, “성폭력 예방교육과 생애주기별 성인지교육만으로는 부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도덕성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전서현 의원은 “성비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해당 기관들은 재발 방지대책이나 엄중하게 처벌할 것 등을 강조하지만, 공직사회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어 성비위가 쉽게 사라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
또한, 전 의원은 “공직자로서 고도의 윤리의식을 가져야 할 것이며, 몇몇 공직자들의 성비위 문제로 인하여 다른 많은 공직자들의 이미지까지 좋지 않게 비춰지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김세국 감사관은 “예전보다 더 엄격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실 갑질이나 음주, 성 관련 범죄 행위도 많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소수 몇 사람 때문에 전체적으로 불명예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앞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제도적으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전서현 의원은 또, “성폭력 예방교육과 생애주기별 성인지교육만으로는 부족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도덕성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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