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도의원, “농어촌 도시가스 소외지역 LPG배관망 시급”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요구
최종필 기자 정치
의회 2022.1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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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7일 열린 전남도의회 에너지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어촌 도시가스 소외지역에 LPG배관망 공급을 확대하고 에너지바우처 사업 수혜자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1년 12월 기준 54.3%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평균인 76.9%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수준이다.
윤명희 의원은 “가스 배관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이 없도록 기본적인 생활시설을 갖추어야 전남의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하게 줄이고 도민의 기본생활 시설인 LPG 배관망 예산에 더 투입해야 한다”면서 “도비뿐만 아니라 국비를 받아오는 방법도 더욱 다각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바우처사업 관련해서도 대상자 자격요건을 서류상 요건과 현실적 요건을 모두 고려해 수혜자를 확대하여 딱한 사정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1년 12월 기준 54.3%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 평균인 76.9%에 비해 크게 떨어지고 있는 수준이다.
윤명희 의원은 “가스 배관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이 없도록 기본적인 생활시설을 갖추어야 전남의 인구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비효율적인 예산을 과감하게 줄이고 도민의 기본생활 시설인 LPG 배관망 예산에 더 투입해야 한다”면서 “도비뿐만 아니라 국비를 받아오는 방법도 더욱 다각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바우처사업 관련해서도 대상자 자격요건을 서류상 요건과 현실적 요건을 모두 고려해 수혜자를 확대하여 딱한 사정에 처한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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