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장, ‘양성평등 사회 실현’ 다짐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4.01.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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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월 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라남도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두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과 신년하례, 격려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제 성평등 순위는 아직도 하위권이고 취업·임금 등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며 “특히 20대 여성 취업률은 남성보다 높지만 출산·양육기에 접어든 30대에는 경력단절로 인해 역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인구소멸에 대응한 청년인구 유출방지 활동을 여성단체 아젠다로 선정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여러분의 포부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너그러운 리더십으로 양성평등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두례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공연과 신년하례, 격려사, 축사,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제 성평등 순위는 아직도 하위권이고 취업·임금 등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며 “특히 20대 여성 취업률은 남성보다 높지만 출산·양육기에 접어든 30대에는 경력단절로 인해 역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인구소멸에 대응한 청년인구 유출방지 활동을 여성단체 아젠다로 선정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여러분의 포부에 힘찬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섬세하고 너그러운 리더십으로 양성평등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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