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손님맞이 전략 통했다…여름휴가 만족도 전국 3위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3.10.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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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연례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16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단계 상승한 것으로 제주, 서울을 앞선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만족도, 추천의향과는 별도로 각 지역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등 10개 세부항목도 평가해 시·도별 종합만족도 등락 원인을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남은 1천 점 만점 중 724점을 받아 부산(736점), 강원특별자치도(73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7년간 부동의 1위였던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치고 달성한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세부 조사항목에서 전남도는 볼거리, 쉴거리 등 여행자원 평가가 두루 상승하면서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전남 관광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천281명을 대상으로 주 여행지가 어디였는지, 그 지역에 ‘얼마나 만족했는지(만족도)’와 ‘추천할 의향이 얼마나 있는지(추천의향)’를 묻고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만족도, 추천의향과는 별도로 각 지역 ‘여행자원 매력도’와 ‘여행환경 쾌적도’ 등 10개 세부항목도 평가해 시·도별 종합만족도 등락 원인을 판단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남은 1천 점 만점 중 724점을 받아 부산(736점), 강원특별자치도(73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7년간 부동의 1위였던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치고 달성한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세부 조사항목에서 전남도는 볼거리, 쉴거리 등 여행자원 평가가 두루 상승하면서 지난해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 전남 관광 만족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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