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중소기업 물류비 할인 지원한다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받으면 EMS 요금 최대 37%까지 할인 가능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서울 2023.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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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박인환)는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중소기업 전용 국제특급우편(EMS) 요금 할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한 물품 수출 시 일괄계약 국제특급우편(EMS)의 최대 감액률에 해당하는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일괄계약을 이용하는 일반기업이 1개월간 2억 원의 국제우편 요금을 사용할 경우 적용된다.
또 일본, 중국 등 우정사업본부가 지정한 국가에 물품을 발송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에는 최대 18%를 추가 할인하는 등 물류비를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이 운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2017년 EMS 요금 할인 및 공동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기업 간 EMS 사용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mes.go.kr/export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고품질의 국제우편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우체국 국제특송을 통한 물품 수출 시 일괄계약 국제특급우편(EMS)의 최대 감액률에 해당하는 8%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일괄계약을 이용하는 일반기업이 1개월간 2억 원의 국제우편 요금을 사용할 경우 적용된다.
또 일본, 중국 등 우정사업본부가 지정한 국가에 물품을 발송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에는 최대 18%를 추가 할인하는 등 물류비를 최대 37%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이 운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2017년 EMS 요금 할인 및 공동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기업 간 EMS 사용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smes.go.kr/exportcent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고품질의 국제우편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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