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이버공격 대응력 키운다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3.04.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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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7일까지 3일간 사이버 위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디도스(DDos) 공격 대응훈련과 기반시설 사이버공격 대응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디도스는 접속량을 과부하시켜 서버를 다운시키는 사이버공격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중요 기관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디도스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 비상대응력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디도스 훈련은 공격팀이 실제 상황처럼 공격장비를 활용해 대상 장비에 대량의 소통(트래픽)을 발생시키면, 대응팀이 보안장비로 이를 탐지, 차단, 정책 변경 등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반시설 훈련은 업무시스템에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랜섬웨어)을 감염시켜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탐지, 격리, 치료, 복원 단계를 통해 실무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 과정을 다시 살펴보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사고 대응 절차를 점검해 사이버공격에 대한 실전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 분야 사이버 위협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는 각종 모의훈련을 철저히 하고, 전 직원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중요 기관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디도스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 시 비상대응력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디도스 훈련은 공격팀이 실제 상황처럼 공격장비를 활용해 대상 장비에 대량의 소통(트래픽)을 발생시키면, 대응팀이 보안장비로 이를 탐지, 차단, 정책 변경 등 조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반시설 훈련은 업무시스템에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랜섬웨어)을 감염시켜 장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으로 탐지, 격리, 치료, 복원 단계를 통해 실무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 과정을 다시 살펴보며 미흡한 부분은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사고 대응 절차를 점검해 사이버공격에 대한 실전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공공 분야 사이버 위협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하는 각종 모의훈련을 철저히 하고, 전 직원 정보보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더욱 키우겠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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