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세대배터리, 광주가 이끈다
- 6일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 출범…21개 기관·기업 참여
- 강기정 시장 “안전성 높인 기술개발 강점 키워 미래먹거리 확보”
이영금 기자 주요뉴스
광주 2023.02.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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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이 손을 맞잡고 차세대배터리 선도도시 광주를 이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산업 생태계에 더해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사고 위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차세대배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김재국 전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 세방리튬배터리㈜·인셀㈜·㈜티디엘·㈜아이비티 등 이차전지 지역 핵심기업과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조선대·호남대 등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연구원 등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기관·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모든 사물이 전동·무선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여건 속에서 차세대배터리 산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지역 전지산업 기반과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혁신기관을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 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진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는 우수한 배터리 연구개발(R&D) 혁신기관과 대학 입지, 우수한 시험인증평가 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생태계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로 차세대배터리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배터리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기술 동향 공유, 국비 사업 기획·발굴, 차세대배터리 산업육성 방안 논의·자문 등을 담당한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경제적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집중 육성을 통한 배터리 상용화 ▲재활용·재사용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추진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로 미래 차세대전지 및 상용화기술 개발 ▲화재 등 안전성을 높인 배터리 개발 기술 ▲인력양성·기업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국 협의회 위원장은 “차세대배터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를 컨트롤타워로 산학연관이 힘을 합한다면 차세대배터리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광주의 대표산업으로 키우는데 지금까지 구축된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달라”며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성을 높인 배터리 기술개발과 안전한 사용 환경 마련 등 광주만의 강점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출범식에 앞서 이차전지 패키징 업체인 인셀㈜를 방문해 제조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인셀㈜은 우수협력기업(한전), 에너지특화기업(산업부) 선정 등 지역을 선도하는 이차전지 강소기업으로 이차전지팩 및 ESS를 제조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배터리 기업이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산업 생태계에 더해 배터리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과 사고 위험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으로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오후 남구 도시첨단산단에 위치한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에서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차세대배터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김재국 전남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 세방리튬배터리㈜·인셀㈜·㈜티디엘·㈜아이비티 등 이차전지 지역 핵심기업과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조선대·호남대 등 지역대학, 광주테크노파크·광주그린카진흥원·한국전지산업협회·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전기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연구원 등 연구·지원기관 등 21개 기관·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모든 사물이 전동·무선화로 급속히 변화하는 산업 여건 속에서 차세대배터리 산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지역 전지산업 기반과 이차전지 연구개발(R&D) 혁신기관을 활용한 차세대 이차전지 시장 진입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맞춤형 진흥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특히 광주시는 우수한 배터리 연구개발(R&D) 혁신기관과 대학 입지, 우수한 시험인증평가 기반 구축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생태계 등 지역 강점을 활용해 미래먹거리로 차세대배터리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배터리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기술 동향 공유, 국비 사업 기획·발굴, 차세대배터리 산업육성 방안 논의·자문 등을 담당한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경제적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집중 육성을 통한 배터리 상용화 ▲재활용·재사용 기술개발과 기반구축 추진 ▲대학 및 연구기관과 연계, 경쟁력 있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로 미래 차세대전지 및 상용화기술 개발 ▲화재 등 안전성을 높인 배터리 개발 기술 ▲인력양성·기업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국 협의회 위원장은 “차세대배터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를 컨트롤타워로 산학연관이 힘을 합한다면 차세대배터리산업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차세대배터리 산업을 광주의 대표산업으로 키우는데 지금까지 구축된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달라”며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 우려가 커진 만큼 안전성을 높인 배터리 기술개발과 안전한 사용 환경 마련 등 광주만의 강점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기정 시장은 출범식에 앞서 이차전지 패키징 업체인 인셀㈜를 방문해 제조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인셀㈜은 우수협력기업(한전), 에너지특화기업(산업부) 선정 등 지역을 선도하는 이차전지 강소기업으로 이차전지팩 및 ESS를 제조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배터리 기업이다.
- 이영금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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