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2022 독서아카데미 1기’ 성료
7월에는 2기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 강연 이어가
임경봉 기자 주요뉴스
광양 2022.07.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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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도서관이 지난 6월 8일~7월 6일 운영한 ‘2022 독서아카데미 1기 - 영화정신분석학으로 ‘나’를 읽다’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귀은 교수가 첫 문을 연 1기 강연은 “욕망은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모방하고 학습되는 것이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것이 인간 욕망의 본질이고 나는 나의 욕망을 욕망하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며 ‘나’를 깊이 들여다보게 만드는 강연이었다.
또한 강연과 관련 있는 영화 「오징어게임」, 「기생충」, 「도망친 여자」, 「밤의 해변에서 혼자」,「블랙스완」, 「퍼스트 리폼드」, 「미나리」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수강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본 강연이 ‘나’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계속되는 2기, 3기 독서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마도서관은 ‘영화로 살펴보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아카데미를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2기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 강연은 7월 1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귀은 교수가 첫 문을 연 1기 강연은 “욕망은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서 모방하고 학습되는 것이다.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것이 인간 욕망의 본질이고 나는 나의 욕망을 욕망하지 않고,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말로 포문을 열며 ‘나’를 깊이 들여다보게 만드는 강연이었다.
또한 강연과 관련 있는 영화 「오징어게임」, 「기생충」, 「도망친 여자」, 「밤의 해변에서 혼자」,「블랙스완」, 「퍼스트 리폼드」, 「미나리」 등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수강생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본 강연이 ‘나’를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계속되는 2기, 3기 독서아카데미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마도서관은 ‘영화로 살펴보는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아카데미를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진행하는 2기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 강연은 7월 1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 임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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