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선·후배 친선축구대회 성료
중년부 승천동우회, 청년부 일심동우회 우승
임경봉 기자 주요뉴스
담양 2022.09.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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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담양군 선후배 친선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애정동우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지난 24, 25일 이틀 동안 담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중년부, 청년부, 족구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밝은 미래의 담양! 이끌어가는 애정동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애정동우회(대회장 정민균, 준비위원장 강병술)가 주최하고 담양군체육회·담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담양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 회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 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담양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담양군 선후배축구대회가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돼 기쁘다”라며 “축구를 통해 지역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2회를 맞이한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선후배는 물론 각지의 출향인들이 함께 우의를 다지고 지역민을 결집시키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담양 쌀 소비 촉진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축구경기는 전·후반 없이 25분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각 부문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렸다. 또한 번외 경기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친선 족구 경기가 열렸다.
중년부 경기는 승천동우회가 우승, 한마음동우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년부 경기는 일심동우회가 우승, POB동우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열린 족구는 BOM동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각각 중년부와 청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승천동우회 서강우, 일심동우회 정도영 선수가 선정됐다.
정민균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당초 지난 2019년에 개최되어야 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2년여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를 잘 이겨내고 극복해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돌입해 이번에 행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라며 “앞으로 저희 애정동우회 회원들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애정동우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지난 24, 25일 이틀 동안 담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중년부, 청년부, 족구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밝은 미래의 담양! 이끌어가는 애정동우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애정동우회(대회장 정민균, 준비위원장 강병술)가 주최하고 담양군체육회·담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담양군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정영창 담양군체육회 회장, 김형균 담양군축구협회 회장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담양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담양군 선후배축구대회가 3년만에 다시 열리게 돼 기쁘다”라며 “축구를 통해 지역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42회를 맞이한 선후배축구대회가 지역 선후배는 물론 각지의 출향인들이 함께 우의를 다지고 지역민을 결집시키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담양 쌀 소비 촉진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축구경기는 전·후반 없이 25분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각 부문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렸다. 또한 번외 경기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친선 족구 경기가 열렸다.
중년부 경기는 승천동우회가 우승, 한마음동우회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청년부 경기는 일심동우회가 우승, POB동우회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번외경기로 열린 족구는 BOM동우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는 각각 중년부와 청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승천동우회 서강우, 일심동우회 정도영 선수가 선정됐다.
정민균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당초 지난 2019년에 개최되어야 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무려 2년여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를 잘 이겨내고 극복해 이제는 안정화 단계에 돌입해 이번에 행사를 추진하게 됐습니다.”라며 “앞으로 저희 애정동우회 회원들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고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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