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교육관, 초등 자녀 가족 ‘5·18캠프’
23일까지 선착순 12가족 모집…놀고 즐기며 5·18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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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4.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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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7~28일 5·18가족캠프를 운영한다.
5·18가족캠프는 1박2일 동안 5·18자유공원 등 사적지를 투어하고, 방 탈출 게임, 가족 골든벨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경직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놀고 즐기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 대다수가 5·18을 겪지 않은 세대로, 가족 단위 시민에게 5·18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12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5·18교육관(062-372-5180)이나 구글 폼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동시에 5·18의 민주시민 정신을 다음 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5·18가족캠프는 1박2일 동안 5·18자유공원 등 사적지를 투어하고, 방 탈출 게임, 가족 골든벨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경직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닌 놀고 즐기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세대 대다수가 5·18을 겪지 않은 세대로, 가족 단위 시민에게 5·18의 숭고한 정신을 제대로 알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지역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캠프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 12가족을 모집한다.
신청은 5·18교육관(062-372-5180)이나 구글 폼으로 오는 23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고, 동시에 5·18의 민주시민 정신을 다음 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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