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민학연, 민선8기 사회적경제 방향 모색
토론회서 질적 성장규모화고향사랑기부금 연계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임경봉 기자 주요뉴스
전남 2022.07.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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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3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사)전라남도농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민선8기 전남의 사회적경제가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2022 전남사회적경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남형 사회적경제! 민선8기에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장덕기 전남농촌종합지원센터장의 발제로 시작해 김종익 (사)상생나무 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위원, 나주몽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사회적경제인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발제자로 나선 장덕기 센터장은 전남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설명했다. 특히 민선8기 전남 사회적경제의 추진 방향으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 ▲사회적경제 협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강화 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이대영 전문위원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전략은 여전히 유효한가?’라는 주제로 지난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성과를 발표한 후 “미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전략은 규모화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나주몽 교수는 “대내외 많은 경제환경 변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민선8기 전남 사회적경제에 대한 바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와 연계한 시장 확대 방안과, 지역 자원에 기반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 등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남도는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사회적경제의 관련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향후 시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건섭 본부장은 “지난 민선7기는 사회적경제의 양적 팽창을 이룬 시기였다면, 민선8기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 각 주체가 역할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남형 사회적경제! 민선8기에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장덕기 전남농촌종합지원센터장의 발제로 시작해 김종익 (사)상생나무 이사가 좌장을 맡은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위원, 나주몽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사회적경제인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발제자로 나선 장덕기 센터장은 전남사회적경제기업의 현황 및 실태를 설명했다. 특히 민선8기 전남 사회적경제의 추진 방향으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 ▲사회적경제 협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강화 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이대영 전문위원은 ‘사회적경제의 성장전략은 여전히 유효한가?’라는 주제로 지난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성과를 발표한 후 “미래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전략은 규모화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나주몽 교수는 “대내외 많은 경제환경 변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민선8기 전남 사회적경제에 대한 바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제와 연계한 시장 확대 방안과, 지역 자원에 기반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 등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남도는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사회적경제의 관련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한 후 향후 시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건섭 본부장은 “지난 민선7기는 사회적경제의 양적 팽창을 이룬 시기였다면, 민선8기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 시기”라며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경제 각 주체가 역할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임경봉 기자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07.1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