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확장 지역경제활성화 1,445 억원 규모
지역업체 인 력 · 장 비 · 제품 투입 … 최대한도 배 점 · 가점 부여
조오섭 의원 , 입찰공고 → 주민설명회 → 착공 차질없이 ' 순항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오피니언
여의도소식 2023.10.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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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동광주 ~ 광산 확장공사가 입찰공고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업체 참여 등 지역경제활성화 규모가 총 1,634 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광주북구갑 , 국토위 ) 이 12 일 한국도로공사 ( 이하 도로공사 ) 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 시공단계 지역업체 참여유도계획상 장비 및 인력 약 864 억원 , 지역자재 지역업체 구매 581 억원 등 총 1,445 억원이다.
이는 발주공사비 6,271 억원 중 23% 에 달하는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체 72 개월 공사기간 중 실공사기간인 60 개월을 기준으로 장비는 월 8 억원 규모로 480 억원 , 인력도 일 200 명의 보통인부 노임단가로 했을 때 약 384 억원 등 총 864 억원 규모의 지역업체 장비와 일자리가 투입된다.
또 전체 지급자재 구매계획 770 억원 중 운반거리 , 타설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레미콘 , 아스콘 등 581 억원 (75%) 이 지역업체 제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지역업체 참여 평가 배점 5 점 , 종합심사낙찰제에서 지역업체 참여 평가 가점 0.8 점 부여 등 계약법상 인정범위 최대 한도 배점과 가점이 부여된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 광산 확장공사는 지난달 26 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2023 년 3 월 낙찰자가 결정되는대로 착공될 예정으로 지역업체 참여까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란 설명이다.
조오섭 의원은 “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의 공식적인 행정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다 총사업비의 상당부분이 지역의 장비와 인력 , 제품 등 채워지게 된다 ” 며 “ 지역의 오랜 숙원이기에 확장 자체의 성과도 크지만 워낙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보니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추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공단계부터 지역 자재 및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답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광주북구갑 , 국토위 ) 이 12 일 한국도로공사 ( 이하 도로공사 ) 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호남고속도로 시공단계 지역업체 참여유도계획상 장비 및 인력 약 864 억원 , 지역자재 지역업체 구매 581 억원 등 총 1,445 억원이다.
이는 발주공사비 6,271 억원 중 23% 에 달하는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체 72 개월 공사기간 중 실공사기간인 60 개월을 기준으로 장비는 월 8 억원 규모로 480 억원 , 인력도 일 200 명의 보통인부 노임단가로 했을 때 약 384 억원 등 총 864 억원 규모의 지역업체 장비와 일자리가 투입된다.
또 전체 지급자재 구매계획 770 억원 중 운반거리 , 타설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레미콘 , 아스콘 등 581 억원 (75%) 이 지역업체 제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지역업체 참여 평가 배점 5 점 , 종합심사낙찰제에서 지역업체 참여 평가 가점 0.8 점 부여 등 계약법상 인정범위 최대 한도 배점과 가점이 부여된다.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 광산 확장공사는 지난달 26 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중으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2023 년 3 월 낙찰자가 결정되는대로 착공될 예정으로 지역업체 참여까지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란 설명이다.
조오섭 의원은 “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의 공식적인 행정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데다 총사업비의 상당부분이 지역의 장비와 인력 , 제품 등 채워지게 된다 ” 며 “ 지역의 오랜 숙원이기에 확장 자체의 성과도 크지만 워낙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보니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은 “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추진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공단계부터 지역 자재 및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답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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