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황금지구 초·중학생 안전한 통학 대책 모색 ‘현장소통’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11.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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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이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1월 중 제1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 ▲황금지구 유입 초・중학생 통학 대책 현장 ▲광양마동도서관 건립 현장 ▲마동체육공원 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양읍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아케이드 설치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증축 및 리모델링에 지상 2층 연면적 2,768.24㎡ 규모로 사업비 8,105백만원이 투입됐다.
이어 (가칭)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 개교(‘26. 9.) 이전에 입주하는 황금지구 유입 학생 임시 배치에 따른 황금지구와 골약초, 골약중 통학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을 방문했다.
황금지구는 2023년 푸르지오더센트럴 565세대, 2024년 한라비발디 772세대, 포스코더샵 727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2026년 8월까지는 임시로 골약초와 골약중학교로 통학하게 된다.
황금지구 통학 구간은 택지조합으로부터 도로, 보도, 가로등, 교통시설 등 일부 시설물을 인수받아 푸르지오더센트럴 기준 등교 약 3.5km, 차량으로 7분이 소요하고 하교 2.5km 차량으로 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공동주택 입주 전 통학노선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시내버스 노선 신설, 통학버스 승하차장 설치 및 방음벽 등 환경 정비, 골약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광양마동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주출입구 보행로와 차량 진입에 따른 대지경계선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하고 마동 체육공원 테니스장 이설 관련 현장 점검으로 소통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광문현답’ 소통 시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회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 ▲황금지구 유입 초・중학생 통학 대책 현장 ▲광양마동도서관 건립 현장 ▲마동체육공원 체육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2022년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양읍 광양매일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아케이드 설치에 대한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증축 및 리모델링에 지상 2층 연면적 2,768.24㎡ 규모로 사업비 8,105백만원이 투입됐다.
이어 (가칭)황금초・중 통합운영학교 개교(‘26. 9.) 이전에 입주하는 황금지구 유입 학생 임시 배치에 따른 황금지구와 골약초, 골약중 통학 대책을 마련하는 현장을 방문했다.
황금지구는 2023년 푸르지오더센트럴 565세대, 2024년 한라비발디 772세대, 포스코더샵 727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2026년 8월까지는 임시로 골약초와 골약중학교로 통학하게 된다.
황금지구 통학 구간은 택지조합으로부터 도로, 보도, 가로등, 교통시설 등 일부 시설물을 인수받아 푸르지오더센트럴 기준 등교 약 3.5km, 차량으로 7분이 소요하고 하교 2.5km 차량으로 5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정 시장은 공동주택 입주 전 통학노선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시내버스 노선 신설, 통학버스 승하차장 설치 및 방음벽 등 환경 정비, 골약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광양마동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주출입구 보행로와 차량 진입에 따른 대지경계선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하고 마동 체육공원 테니스장 이설 관련 현장 점검으로 소통행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다양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광문현답’ 소통 시정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2회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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