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내 임산부 대상으로 '태교 숲 교실' 운영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11.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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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4일 백운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지역 임산부 가족을 초청해 ‘태교 숲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신 출산 준비 교실’을 주간 5회, 야간 4회 총 9회 진행했다.
이번 ‘태교 숲 체험’은 10회차 임신 출산 준비 교실로 직장 등의 이유로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임산부의 참여를 확대코자 주말에 실시됐다.
‘태교 숲 체험’은 음이온, 자연경관, 향기, 소리, 피톤치드 등 백운산 숲이 가진 다양한 산림치유 요소를 활용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 태아에 대한 애착 증가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 선언 ▲숲속의 요가 및 명상 ▲숲속 걷기 및 호흡법 ▲족욕 체험 및 유기농 차 ▲발 마사지 ▲태아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실내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치기 전 예비 부모들은 목재를 활용해 태아에게 편지를 만들어 태아와 부부가 서로 마음을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자연을 느끼며 아기와 교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미옥 출생보건과장은 “예비 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부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시는 행복한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지식 전달과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신 출산 준비 교실’을 주간 5회, 야간 4회 총 9회 진행했다.
이번 ‘태교 숲 체험’은 10회차 임신 출산 준비 교실로 직장 등의 이유로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임산부의 참여를 확대코자 주말에 실시됐다.
‘태교 숲 체험’은 음이온, 자연경관, 향기, 소리, 피톤치드 등 백운산 숲이 가진 다양한 산림치유 요소를 활용해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 태아에 대한 애착 증가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 선언 ▲숲속의 요가 및 명상 ▲숲속 걷기 및 호흡법 ▲족욕 체험 및 유기농 차 ▲발 마사지 ▲태아에게 편지쓰기 등 다양한 실내외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마치기 전 예비 부모들은 목재를 활용해 태아에게 편지를 만들어 태아와 부부가 서로 마음을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자연을 느끼며 아기와 교감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특히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미옥 출생보건과장은 “예비 부모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부부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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