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문화예술교육 및 공간활성화 포럼’ 성황리에 마쳐
전국 문화기획 전문가 13인,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 5곳 참여
전라남도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11.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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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문화재단, 영암군이 지원하는 영암 문화지소는 지난 24일, 25일 한국 트로트가요센터에서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문화예술교육 및 공간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강진 문화지소, 곡성 문화지소, 영암 문화지소, 장흥 문화지소, 진도 문화지소 5개의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와 문화기획 전문가, 예술인,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24일 1부에는 문화평론가 고영직 좌장의“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전.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이흥재 <로컬리티 기반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지리산씨(C)협동조합 대표 임현수 <농촌지역 문화자원활성화를 위한 로컬 예술교육 프로그램>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정민룡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 2부에는 전.지역문화진흥원장 김영현 좌장의 진행으로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강승진 <문화로 안녕하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장 고윤정<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영도> ▲(사)인문사회연구소장 신동호 <지역의 문화적 힘은 무엇인가?>를 발제했다.
25일 3부에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정경운 좌장의“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주제로 ▲(사)가운문화유산연구원 이사 심영보 <울산 자생포 마을 재생을 통한 문화거점 조성> ▲독립영화감독 섹알마문 <이주 노동자들의 네트워크 공간-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프리포트>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임영규 <문화지소 공간 확보와 운영효율 관점에서의–활용 공간의 기능유지 및 확대방안>을 발제했다.
종합토론은 고흥군 문화사업총괄기획 최지만 진행자를 중심으로 문화기획 전문가,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와 함께 향후 문화지소 방향성과 생활 밀착형 예술 공간 확보 등 문화지소의 실질적인 문제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문화지소 사업은 지방시대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문화 대중화의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 지역의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조직하여 교육하고 이를 확산시켜 재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군민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목적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각 지역의 문화예술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 힐링 도시를 내세우는 영암에서 문화지소가 큰 역할을 담당하기 바라며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영암문화지소가 협력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강진 문화지소, 곡성 문화지소, 영암 문화지소, 장흥 문화지소, 진도 문화지소 5개의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와 문화기획 전문가, 예술인,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24일 1부에는 문화평론가 고영직 좌장의“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의 콘텐츠 발굴과 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전.한국지역문화학회 회장 이흥재 <로컬리티 기반 문화자원의 콘텐츠화> ▲지리산씨(C)협동조합 대표 임현수 <농촌지역 문화자원활성화를 위한 로컬 예술교육 프로그램>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정민룡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술교육> 2부에는 전.지역문화진흥원장 김영현 좌장의 진행으로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강승진 <문화로 안녕하는 도시에 살고 있어요>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장 고윤정<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영도> ▲(사)인문사회연구소장 신동호 <지역의 문화적 힘은 무엇인가?>를 발제했다.
25일 3부에는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정경운 좌장의“지역의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주제로 ▲(사)가운문화유산연구원 이사 심영보 <울산 자생포 마을 재생을 통한 문화거점 조성> ▲독립영화감독 섹알마문 <이주 노동자들의 네트워크 공간-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프리포트>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 임영규 <문화지소 공간 확보와 운영효율 관점에서의–활용 공간의 기능유지 및 확대방안>을 발제했다.
종합토론은 고흥군 문화사업총괄기획 최지만 진행자를 중심으로 문화기획 전문가, 행복전남 문화지소 협의체와 함께 향후 문화지소 방향성과 생활 밀착형 예술 공간 확보 등 문화지소의 실질적인 문제에 관한 대담을 가졌다.
문화지소 사업은 지방시대 진정한 의미에서 지역문화 대중화의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 지역의 흩어져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조직하여 교육하고 이를 확산시켜 재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군민이 문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목적이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각 지역의 문화예술 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 힐링 도시를 내세우는 영암에서 문화지소가 큰 역할을 담당하기 바라며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 그리고 영암문화지소가 협력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8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