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영유아들, 친구들과 놀며 오감 발달 쑥쑥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영암 2023.10.3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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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가 이달 매주 수요일 18~36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와 함께 한 ‘우리 아기 쑥쑥 크는 오감발달교실’이 인기 속에 마무리됐다.
참여 영유아의 나이를 감안해 2개 반으로 4회씩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정서 교감 나누기, 친구와 협동성 배워보기 등을 주제로 한 자연스러운 놀이 방식의 수업 참여 영유아 27명의 출석률 96%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호읍의 정명화 보호자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나 같은 부모들은 아이가 혹시나 발달이 느린 거 아닌지 늘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 오감발달교실에서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다.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생겨서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감발달교실에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목표로 아이-양육자의 건전한 애착관계 형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영유아의 나이를 감안해 2개 반으로 4회씩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정서 교감 나누기, 친구와 협동성 배워보기 등을 주제로 한 자연스러운 놀이 방식의 수업 참여 영유아 27명의 출석률 96%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호읍의 정명화 보호자는 “어린 아이를 키우는 나 같은 부모들은 아이가 혹시나 발달이 느린 거 아닌지 늘 걱정하는 게 현실이다. 오감발달교실에서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며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며 안심했다.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생겨서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오감발달교실에 이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암’을 목표로 아이-양육자의 건전한 애착관계 형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력 증진 등을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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