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파견사업
관내 초·중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발전 확산에 앞장서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함평 2023.10.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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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는 함평군 관내 초·중등학교에 결혼이민자를 파견하여 중국어, 일본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은 6개 학교 총 1,692명의 초·중 학생들에게 지원하였고, 12월까지 7개 학교 총 609명의 학생들에게 지속 또는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원어민강사 카○○에 따르면,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학생들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고, 일본어 노래 및 여행과 관련된 내용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수업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21년부터 진행되어온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외국어 발음 및 억양을 가르치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확보, 결혼이민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결혼이민자와 학생, 학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원어민 강사파견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함평군가족센터(061-324-5431)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함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고 있는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은 6개 학교 총 1,692명의 초·중 학생들에게 지원하였고, 12월까지 7개 학교 총 609명의 학생들에게 지속 또는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원어민강사 카○○에 따르면,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학생들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고, 일본어 노래 및 여행과 관련된 내용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며 수업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21년부터 진행되어온 원어민강사 파견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외국어 발음 및 억양을 가르치며,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확보, 결혼이민자에게는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결혼이민자와 학생, 학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상호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관점에서 원어민 강사파견 사업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함평군가족센터(061-324-5431)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함평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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