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양파 주산지 생산자 교육 “호응”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8.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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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거금도농협에서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자조금 단체와 연계해 양파 주산지 생산자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파의 과잉 재배로 인한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고 적정 재배면적 유지는 물론 작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파 경작 신고 방법, 의무 자조금 납부 및 연계 사업, 작물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생산비용이 가중되는 가운데 가격 또한 변동이 심해 농가 운영이 힘들다.”라며, 경작 신고와 연계되는 보조사업 추가 지원과 의무 자조금 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수시로 전달해 주기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양파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서 농가의 소득원이 되고 있다.”라며 “경작 신고와 적정면적 재배를 통해 양파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늘, 양파의 가격하락 등 농가 손해 발생에 대비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현재 55억 원을 조성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1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양파의 과잉 재배로 인한 가격하락을 최소화하고 적정 재배면적 유지는 물론 작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파 경작 신고 방법, 의무 자조금 납부 및 연계 사업, 작물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농민들은 “농산물 재배에 필요한 생산비용이 가중되는 가운데 가격 또한 변동이 심해 농가 운영이 힘들다.”라며, 경작 신고와 연계되는 보조사업 추가 지원과 의무 자조금 단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수시로 전달해 주기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양파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서 농가의 소득원이 되고 있다.”라며 “경작 신고와 적정면적 재배를 통해 양파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마늘, 양파의 가격하락 등 농가 손해 발생에 대비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현재 55억 원을 조성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1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11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