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제2회 요양보호사 기념의 날’ 행사 참여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앞장, 국외 선진지 견학도 다시 시작”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07.17 10:58
페이지 정보
본문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1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군의장, 유경숙 부의장 등 군의원 전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장재원 팀장과 관내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류시현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기념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인 어르신복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요양보호사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2부 행사에는 다함께 한마당을 통해,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천 행사가 이어졌고,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요양보호사 등에게 모처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의 빠른 진입 중인 국내 상황 속에서 강진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32,983명의 37%인 12,404명으로 사회적 돌봄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에 등록된 요양보호사는 약 600명으로,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나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관련 교육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한 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취득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사와 대우는 비슷해서 거의 최저 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고 더 많은 수당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국외 선진지 견학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돌봄 활동가인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가치 인정,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강진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김보미 군의장, 유경숙 부의장 등 군의원 전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 장재원 팀장과 관내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류시현 강진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의회 기념사를 시작으로 1부 행사인 어르신복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요양보호사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를 가졌다.
2부 행사에는 다함께 한마당을 통해, 레크레이션 및 경품 추천 행사가 이어졌고, 코로나19 등으로 그동안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요양보호사 등에게 모처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심각한 고령화 사회로의 빠른 진입 중인 국내 상황 속에서 강진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 32,983명의 37%인 12,404명으로 사회적 돌봄 시스템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에 등록된 요양보호사는 약 600명으로,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나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관련 교육기관에서 과정을 이수한 후,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해야만 취득할 수 있지만, 사회복지사와 대우는 비슷해서 거의 최저 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처우 개선수당을 신설해 지급하고 있고 더 많은 수당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국외 선진지 견학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전국요양보호사협회가 요양보호사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일(2008년 7월 1일)에 맞춰 운영하고 있는 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돌봄 활동가인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가치 인정, 역량 강화,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강진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7.1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