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남면, 여름철 위생적인 이불로 우리이웃 건강 지켜요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6.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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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명종필․마병수)는 지난 2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 10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여름 이불셋트 지원사업’은 컨테이너,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주거 취약계층이 무더위에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재원은 전액 영남면 주민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좀도리 모금액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하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마병수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명종필 영남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지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불셋트 지원사업’은 컨테이너,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주거 취약계층이 무더위에 위생적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재원은 전액 영남면 주민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좀도리 모금액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하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마병수 민간위원장은 “주거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명종필 영남면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지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영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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