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낮시간대 야외활동 자제...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안내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강진 2023.06.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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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1개 읍·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이용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
특히, 올여름은 슈퍼엘리뇨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을 두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 가벼운 옷차림)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휴식하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시원하게 하여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서 1,56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2.2%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51.4%는 낮 시간대에 나왔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6월 19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144명의 환자가 신고됐고, 2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아직까지 우리 군에서는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11개 읍·면 복지회관 및 마을회관 이용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
특히, 올여름은 슈퍼엘리뇨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예방수칙 준수 및 대처 방법을 습득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을 두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샤워 자주 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 가벼운 옷차림)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휴식하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시원하게 하여 체온을 내리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단,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도 온열질환 발생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서 1,56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2.2%는 실외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51.4%는 낮 시간대에 나왔다.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통계에 따르면, 올해는 6월 19일 기준으로, 전국에서 144명의 환자가 신고됐고, 2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아직까지 우리 군에서는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6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