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김영록 지사 고흥군민과의 대화’ 성료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6.26 10:18
페이지 정보
본문
고흥군은 2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도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화에는 현장과 화상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군민들에게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화도 직접 주재하는 등 자연스러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흥군은 지난 3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정과 5월 누리호 3차 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예타 조기 통과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고흥군의 민선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단지 조성,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객 1천만 시대 견인 등 군정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군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고, 김영록 도지사님의 고흥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이달 착공하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도비 5억원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지사는 긍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화상연결을 통해 한 주민은 청정해역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두원면 용당~예회 간 관광 해안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일부 구간에 대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재 설계 중이고 나머지 구간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군민이 건의한 ‘위임국도 77호선(도양, 봉암) 선형개량 사업’에 대해서는 고흥군, 전라남도, 국토부 등 관련기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서는 ▲녹동신항,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지정 ▲남양면 남양리 산성 복원(정비) ▲지방도 851호선 미개설 구간 연륙교 조기 추진 ▲미역부산물 재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가공공장 건립 지원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에 대해 전남도의 담당 국장들의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었으며, 예산 증액, 조정 등의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흥군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전남 정책에 부응한 결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150억원 규모의 클린 국가어항 사업, 120억원이 투입되는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대화에는 현장과 화상을 통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직접 군민들에게 전남도의 비전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하고, 대화도 직접 주재하는 등 자연스러운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흥군은 지난 3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정과 5월 누리호 3차 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예타 조기 통과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고흥군의 민선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첨단 농수축산 스마트팜단지 조성,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관광객 1천만 시대 견인 등 군정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군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고, 김영록 도지사님의 고흥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해 이달 착공하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 사업을 위해 도비 5억원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지사는 긍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건의도 이어졌다. 화상연결을 통해 한 주민은 청정해역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두원면 용당~예회 간 관광 해안도로 개설’을 건의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일부 구간에 대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재 설계 중이고 나머지 구간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군민이 건의한 ‘위임국도 77호선(도양, 봉암) 선형개량 사업’에 대해서는 고흥군, 전라남도, 국토부 등 관련기관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면밀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서는 ▲녹동신항,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지정 ▲남양면 남양리 산성 복원(정비) ▲지방도 851호선 미개설 구간 연륙교 조기 추진 ▲미역부산물 재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가공공장 건립 지원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군민들의 건의에 대해 전남도의 담당 국장들의 구체적인 답변을 이끌었으며, 예산 증액, 조정 등의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흥군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전남 정책에 부응한 결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150억원 규모의 클린 국가어항 사업, 120억원이 투입되는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발전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