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한국화와 수채화, 풍경으로 만나다”고성주·김경호 연합전
따뜻하고 정겨운 해남의 자연이 한눈에, 해남아트마루 7월 28일까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해남 2023.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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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인 고성주·김경호 화가의 연합전이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해남아트마루에서 개최된다.
고성주 작가는 한국화, 김경호 작가는 수채화를 그리는 화가로,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있다. 두 작가 모두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연이 되어 이번 연합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고성주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 2017년 정년퇴임 후에는 본격 전업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채화처럼 맑고 경쾌한 느낌을 내면서도 물감의 농담을 이용하는 한국화의 전통인 수묵담채 기법을 사용하여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하였다.
김경호작가는 세종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하다가 고향인 해남으로 귀향하였다. 해남의 산하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해남의 사계를 스케치하여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맑고 투명한 수채화 물감의 특징을 잘 살려 해남의 풍경을 마치 어머니품처럼 따뜻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군 관계자는“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상생활과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성주 작가는 한국화, 김경호 작가는 수채화를 그리는 화가로,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고 있다. 두 작가 모두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연이 되어 이번 연합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고성주작가는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왔다. 2017년 정년퇴임 후에는 본격 전업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채화처럼 맑고 경쾌한 느낌을 내면서도 물감의 농담을 이용하는 한국화의 전통인 수묵담채 기법을 사용하여 작가만의 독특한 화풍을 완성하였다.
김경호작가는 세종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작품활동을 하다가 고향인 해남으로 귀향하였다. 해남의 산하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해남의 사계를 스케치하여 화폭에 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맑고 투명한 수채화 물감의 특징을 잘 살려 해남의 풍경을 마치 어머니품처럼 따뜻한 느낌으로 그려냈다.
군 관계자는“우리 주변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상생활과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6.26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