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풍덕경관정원 ‘순천하세요!’의 변신...시민과 함께 바람개비 정원 조성
봄꽃 비올라 대신 무지갯빛 바람개비에 희망을 담아 연출
취재본부 김 시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6.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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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의 새로운 변화로 경관농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순천시의 풍덕경관정원. 여의도 광장의 1.2배인 26ha의 대규모 풍덕경관정원이 버들마편초, 천일홍 등 12개 화종의 여름꽃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풍덕경관정원 내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 중의 하나가 ‘순천하세요!’ 슬로건이다. 봄에는 노란색의 비올라 화종으로 연출했으나, 여름에는 강우량이 많은 계절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 끝에 바람개비로 조성하여 연출했다.
시민과 방문객의 소망과 꿈을 성취하라는 염원을 담아 무지개 빛깔로 구성하였고, 연출도 시민(덕연동부녀회) 25명이 직접 참여해 정원도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덕연동 바람개비 정원’이라고 명명하고, 안내 표지판도 설치하기로 했다”라면서 “이번 바람개비 정원 연출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가 성공으로 달려가고 있는 저변에는 시민들의 배려와 참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민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풍덕경관정원 내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 중의 하나가 ‘순천하세요!’ 슬로건이다. 봄에는 노란색의 비올라 화종으로 연출했으나, 여름에는 강우량이 많은 계절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고민 끝에 바람개비로 조성하여 연출했다.
시민과 방문객의 소망과 꿈을 성취하라는 염원을 담아 무지개 빛깔로 구성하였고, 연출도 시민(덕연동부녀회) 25명이 직접 참여해 정원도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덕연동 바람개비 정원’이라고 명명하고, 안내 표지판도 설치하기로 했다”라면서 “이번 바람개비 정원 연출을 통해 2023정원박람회가 성공으로 달려가고 있는 저변에는 시민들의 배려와 참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민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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